英 기차서 남자 무릎 위에 여자 앉히더니..다 보는데 성관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기차에서 한 커플이 대놓고 성관계를 한 사건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 매체 그림즈비 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경 영국 셰필드에서 클리소프스로 향하던 기차에서 한 커플이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관계를 했다.
커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성관계를 계속했다.
영국 교통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사건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며 "현장을 목격했거나 이 커플을 알고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기차에서 한 커플이 대놓고 성관계를 한 사건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 매체 그림즈비 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경 영국 셰필드에서 클리소프스로 향하던 기차에서 한 커플이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관계를 했다.
현장을 목격한 A씨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기차가 스컨소프역에 도착했을 때 벌어졌다.
A씨는 "술에 취해 보이는 남성이 벨트를 풀고 옆에 있던 여성을 자기 무릎 위로 올렸다"며 "남자가 여자에게 코트를 걸쳐줬지만 두 사람이 뭘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커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성관계를 계속했다. A씨는 큰 소리로 기침을 하고 창문 밖도 내다보며 신호를 보냈지만 그들은 행위를 계속 이어나갔다.
커플과 같은 역에서 내린 A씨는 그들을 향해 고개를 저으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나 커플은 오히려 A씨를 보고 비웃었다.
A씨는 "30대로 추정되는 커플이 이런 행동을 해서 충격받았다"며 "티켓에 200파운드(약 32만6000원)나 썼는데 이건 내가 원하던 게 아니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영국 교통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사건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며 "현장을 목격했거나 이 커플을 알고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일로 불편함을 겪게 해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살 연상 남편, 알고보니 22살 연상 재혼남…조카는 아들이었다" - 머니투데이
- '연봉 237억' 김병현, 재산상태 어떻길래…존리 "당신 최악" - 머니투데이
- "확진자 있는데도 알리지 않아…집단감염 20명사망" 국민청원 - 머니투데이
- 신민아 '넘사벽' 비율에 늘씬한 각선미…슈트도 '찰떡' - 머니투데이
- '솔로지옥' 송지아, 아찔한 초밀착 드레스…"어디 거?" - 머니투데이
- "차라리 죽여달라" 한국어선, 해적에 납치…폭행에 고막도 터져[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효성 떠났어도 "차남에 상속재산 나눠라"…세 아들 화해 당부한 故조석래 - 머니투데이
- "5월 중순 대설주의보는 처음"…향로봉엔 이미 2.5cm 쌓였다(종합) - 머니투데이
- 스님 얼굴에 후추액 가스총 쏜 90대…석가탄신일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우영우 서브 아빠' 강기영 배우, 형제상 비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