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일 경총서 주요 대기업과 토크콘서트..'경제대통령'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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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12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와 만나 경제 이슈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경총 회장단사 전문 경영인들과 토크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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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12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와 만나 경제 이슈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경총 회장단사 전문 경영인들과 토크 콘서트를 연다.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기업가 정신', '청년 고용 문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참석자는 조율 중이지만, 경총의 회장단 사가 위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총 회장단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SK, LG, 롯데, 포스코, 두산 등 주요 그룹이 포함돼 있다.
대선 후보가 주요 대기업 인사들과 경제 이슈를 주제로 공개 간담회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부각에 나선 이 후보 입장에서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미래비전을 갖춘 후보임을 내세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와 혁신기업 정책간담회를 했으며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잇달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유능한 경제대통령' 면모를 띄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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