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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상돈 "윤석열-이준석, 총이나 쏴 보고 '멸공' 외쳐라!"

MBC라디오 입력 2022. 01. 10. 10:14 수정 2022. 01.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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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멸공'을 외치려면 총이나 쏴 보라"라며, 국가안보를 중시한다는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군 복무 경험도 없이 '멸공'을 이야기 한다는 게 "듣기 거북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유튜브 연장방송에 출연한 이상돈 전 의원은 최근 보수 정치권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멸공 챌린지'에 대해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품위가 없는 행동'이라며,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주요 국가직/당직에 있었던 이명박, 정운찬, 김황식, 황교안, 윤석열, 이준석 모두 병역면제이거나 제대로 총을 만져보지도 않고, '멸공'이라는 구호를 외칠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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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멸공’을 외치려면 총이나 쏴 보라”라며, 국가안보를 중시한다는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군 복무 경험도 없이 ‘멸공’을 이야기 한다는 게 “듣기 거북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유튜브 연장방송에 출연한 이상돈 전 의원은 최근 보수 정치권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멸공 챌린지’에 대해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품위가 없는 행동’이라며,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주요 국가직/당직에 있었던 이명박, 정운찬, 김황식, 황교안, 윤석열, 이준석 모두 병역면제이거나 제대로 총을 만져보지도 않고, ‘멸공’이라는 구호를 외칠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표를 의식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 어디서 표가 나온다는 건지 의심스럽다며, 군대를 안 다녀온 20대에게만 영향이 있는 정도 아니겠냐며 그 파급력을 평가 절하했다.

‘젠더 갈등’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여성가족부 페지’ 주장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가 그동안의 독자적인 역할을 제대로 못 해냈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할 수는 있다고 본다면서도, 우리 정치권에서 해외의 페미니즘 담론과는 다르게 이대남-이대녀로 구분해서 서로 혐오하고 정책을 내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철수와 일해본 사람들은 다 같이 일 못하겠다는 게 중론”이라며, ‘여론조사’ 결과만 가지고 하는 단일화 성사 여부는 낮다고 전망했다. 오히려 야권 단일화를 해야 이긴다는 보수 언론 등의 외부 압력에 의해 안철수 후보가 협상을 통해서 어떤 카드를 얻어낼 수 있을지가 단일화를 가르는 데 더 큰 요인이 될 거라고 분석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가 안일환 전 경제수석을 OECD 주재 대사로 임명하는 등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가 ‘알박기 인사’에 나선 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고, 현재 정부가 정권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라며,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직접 메시지를 내는 게 좋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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