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케이, 김준수와 한솥밥.."뮤지컬 배우로 새 시작"

강진아 2022. 1. 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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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출신 케이(김지연)가 김준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고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0일 "탄탄한 실력과 청순 카리스마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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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2022.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출신 케이(김지연)가 김준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고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0일 "탄탄한 실력과 청순 카리스마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는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종소리', '안녕(Hi~)', '지금, 우리'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했다. 또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MBC '운빨로맨스'·'군주-가면의 주인', SBS '황후의 품격', JTBC '런 온' 등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또 케이는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발매에 이어 2017년 '서른 즈음에'에서 '옥희'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서해나'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 '기네비어' 역으로 합류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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