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 탈출했다 잡혀온 20대, 7층서 떨어져 중태

이수민 2022. 1. 10.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탈출했던 20대가 다시 붙잡혀 온 뒤, 빌라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떨어진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수개월 전 이 빌라를 떠났다가, 어제 새벽 이 빌라에서 함께 살았던 4명에게 다시 붙잡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탈출했던 20대가 다시 붙잡혀 온 뒤, 빌라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떨어진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 빌라에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제로 끌려온 것으로 보고, 동거인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수개월 전 이 빌라를 떠났다가, 어제 새벽 이 빌라에서 함께 살았던 4명에게 다시 붙잡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빌라에는 부동산 분양업을 하는 7~8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이 중에는 10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빌라에 함께 살던 이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와, 왜 이 남성을 강제로 다시 끌고 왔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