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 탈출했다 잡혀온 20대, 7층서 떨어져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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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탈출했던 20대가 다시 붙잡혀 온 뒤, 빌라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떨어진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수개월 전 이 빌라를 떠났다가, 어제 새벽 이 빌라에서 함께 살았던 4명에게 다시 붙잡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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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탈출했던 20대가 다시 붙잡혀 온 뒤, 빌라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떨어진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 빌라에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제로 끌려온 것으로 보고, 동거인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수개월 전 이 빌라를 떠났다가, 어제 새벽 이 빌라에서 함께 살았던 4명에게 다시 붙잡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빌라에는 부동산 분양업을 하는 7~8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이 중에는 10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빌라에 함께 살던 이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와, 왜 이 남성을 강제로 다시 끌고 왔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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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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