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명의 '허위 임명장' 나돌아..국민의힘 "사실 관계 확인중"

[KBS 전주]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최근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 직인이 찍힌 허위 임명장이 나돈다는 민원을 확인하고, 중앙당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또 임명장은 전달 전에 본인 확인과 동의를 받은 뒤 직접 찾아가도록 하고 있다며 온라인이나 모바일, 우편으로 발송된 임명장은 도당에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경남에서 정치 활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 등에게 윤석열 후보 직인이 찍힌 임명장이 발송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고 현재 경남 선관위는 진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