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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운동이자 만병통치약인 Sexercise를 아시나요?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2. 01.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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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서사이즈’(sexercise)는 섹스(sex)와 운동(exercise)을 조합한 신조어(a newly-coined word)다.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몸 만들기 시간을 가지려 애쓰는(struggle to schedule a fitness routine into the daily lives)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조언을 하나 소개했다.

요지인즉, 섹서사이즈야말로 다른 어느 운동보다 심근 경색 위험을 줄여주고,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lower the risk of heart attacks and help people live longer)는 것이다. 침대 시트 사이에서의 운동(a workout between the sheets)이 최고의 운동이라는 얘기다.

오르가즘 중에 분비되는 엔돌핀(endorphins released during orgasm)은 주름살 뿐 아니라(as well as wrinkles) 암과 같은 질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help subdue illnesses like cancer)고 한다.

Sex + Exercise

NHS는 섹서사이즈의 효과는 과학적으로나 임상적 증거로 뒷받침이 되는(be backed by science and clinical evidence) 사실이라고 단언한다. NHS가 ‘침대에서 잠 자는 것 이상을 얻어라’(Get more than zeds in bed)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자료는 섹스가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운동 효과를 제공(provide a workout worthy of an athlete)한다고 설명한다. 아예 “건물 주위를 맴도는 조깅이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느라 애를 쓰는 것은 잊어버리라(forget about jogging round the block or struggling with sit-ups)”고 잘라 말한다.

그러면서 “섹스는 모든 근육 집단을 사용(use every muscle group)하며, 심장과 폐를 활발히 움직이게 하고(get the heart and lungs working hard) 시간당 약 300 칼로리를 소모한다(burn about 300 calories an hour)”고 설명한다.

한 술 더 떠서 “올 겨울의 정기적인 섹스(regular romps this winter)가 다가오는 봄에 더 훌륭한 몸매와 더 젊어 보이는 용모로 이어질(will lead to a better body and a younger look in the upcoming spring) 것”이라고 부추긴다.

섹스에 따른 엔돌핀 생산(production of endorphins)은 머릿결에 윤이 나게 하고 피부가 부드러워지게 한다(make your hair shine and your skin smooth)고 말한다. 오르가즘이 주름살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orgasims even help prevent frown lines from deepening)는 주장까지 덧붙였다.

섹서사이즈에 따른 오르가즘은 혈류(血流)에 ‘진통 물질’을 분비해(release ‘painkillers’ into the bloodstream) 감기 같은 웬만한 질병은 다가오지도 못하게 하는 데 도움(help keep mild illness like colds)이 된다고 한다. 또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일종)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일종)의 추가적인 분비(the production of extra estrogen and testosterone)는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keep the bones and muscles healthy)해준다고 NHS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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