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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이젠 4천만 화소 '훌쩍'..시장 주류 부상

이나리 기자 입력 2022. 01. 14. 15:32 수정 2022. 01.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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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애플도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14프로(가칭)에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고화질 카메라 보급 확산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관측된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아이폰14프로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1200만 화소 카메라 점유율이 1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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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프로, 4800만 화소 채택.."카메라 숫자보다 화소가 쟁점"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올해 40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애플도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14프로(가칭)에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고화질 카메라 보급 확산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서 1300만~4800만 화소가 전체 중 50%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4900만~6400만 화소가 20%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아이폰 시리즈가 주로 탑재하고 있는 1200만 화소 카메라다.

그러나 올해 4900만~6400만 화소 카메라 보급률이 전년 보다 23% 증가하면서 4000만 이상 화소 카메라가 주류로 올라설 전망이다. 여기에 아이폰14프로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4프로 예상 렌더링 (사진=와카르 칸)

트렌드포스는 "올해 아이폰14프로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1200만 화소 카메라 점유율이 1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대로 아이폰14프로가 출시된다면, 애플이 약 7년만에 카메라 사양을 높이는 것이다. 애플은 2015년 아이폰6S부터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유지해 왔다.

삼성전자, 샤오미, 비보, 아너 등이 탑재해온 고사양 1억800만 화소 카메라의 점유율은 올해 5%를 초과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49억2천100만대로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9년 증가율 27%와 비교해 소폭 증가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출하량 전망(자료=트렌드포스)

트렌드포스는 "최근 소비자가 세번째와 네번째 카메라(매크로, 뎁스 카메라)의 사용빈도가 적고, 전반적인 사진 품질 향상에 제한적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카메라 수 보다 화소를 중요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부터 중급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트리플 카메라가 대중화됐고, 전체 스마트폰 모듈 출하량 증가를 주도했지만, 트리플 카메라 모듈은 향후 2~3년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력관리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DDI) 등 반도체 칩 가격 상승과 운송비 증가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것도 카메라 모듈 수 증가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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