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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지한파' 양성할 한국어 교원 35개국에 파견

강성철 입력 2022. 01.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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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2022년 상반기에 아시아·아프리카·독립국가연합(CIS) 등 35개국 소재 58개 세종학당에 한국어 교원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 세종학당 파견을 앞둔 전서영 교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문화 교육 이론을 배우고 실습도 해서 자신감이 커졌다"며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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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35개국 58개 세종학당에 한국어 교원 파견 세종학당재단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5개국에 파견될 58명의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국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앞줄 좌측부터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배종민 세종학당재단 사무총장 [세종학당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해외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2022년 상반기에 아시아·아프리카·독립국가연합(CIS) 등 35개국 소재 58개 세종학당에 한국어 교원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월부터 각국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사 운영과 행정 업무도 한다. 현지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도 지원한다.

재단은 58명의 파견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간 국내 교육을 했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이론 실습, 한국문화 교수법, 현지문화 이해, 학사행정 실무, 기본 소양 교육을 받았다.

특히 한글 멋글씨(캘리그래피) 수업,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문화 수업 방안 교육과 개별 심리검사·상담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스튜디오에서는 '2022 상반기 파견 교원 국내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베트남 다낭 세종학당 파견을 앞둔 전서영 교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문화 교육 이론을 배우고 실습도 해서 자신감이 커졌다"며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원의 열정과 노고야말로 해외 한국어 보급의 근간"이라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지한파' 양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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