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문정부는 내로남불..불공정·불평등·불의 심판해야"

김대성 2022. 1.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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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불의를 보고도 막지 못하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했다"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제 것처럼 독점하고 남용하며 내로남불로 자기 편을 챙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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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불의를 보고도 막지 못하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했다"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제 것처럼 독점하고 남용하며 내로남불로 자기 편을 챙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민생을 강조했지만, 실상은 불공정, 불평등, 불의한 모습으로 자기 편만 챙기는 참으로 못된 짓만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또 "무엇보다 경남은 저희 국민의힘을 키워주신 어머니와 같은 곳"이라며 "위대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이곳 경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은 온 천하에 알려내자"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든 성지와 같은 곳"이라며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의 도화선이 됐고 경제 성장을 이끌며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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