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70명 확진..올해 동시간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시 30명, 진천군 17명, 증평군 9명, 옥천군 4명, 충주시와 제천시 각 3명, 음성군 2명, 영동군과 괴산군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57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이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2천403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14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새해 들어 같은 시간 기준 가장 많다. 이전에는 지난 6일 65명이 최다였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시 30명, 진천군 17명, 증평군 9명, 옥천군 4명, 충주시와 제천시 각 3명, 음성군 2명, 영동군과 괴산군 각 1명이다.
이들 가운데 71.4%인 50명은 돌파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57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이다. 나머지 13명은 증상발현 검사, 해외입국자 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해 31명(누적 54명)이 확진됐다.
진천군에서는 육가공업체 관련 13명(〃 43명), 영동군에서는 중학교 관련 1명(〃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2천403명이 됐다.
ywy@yna.co.kr
- ☞ "군인 개저씨에게…나라 위해 돈이나 빼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 태민, 군 복무중 현역→보충역 변경…"우울증·공황 악화"
-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 돼지심장 이식환자 알고보니 흉악범…피해자는 15년 전 사망
-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 쥬얼리 출신 김은정, 임광욱 프로듀서와 16일 결혼
- ☞ 생후 2개월 아기 갈비뼈 골절돼 의식 잃어
-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종합) | 연합뉴스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 연합뉴스
-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3천여만원 든 여행가방 주인 품으로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사람 70만명 육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아르헨, 이란과의 '30년 앙금' 재소환…이스라엘 측면 지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