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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2년 먹고 정수리 회복"..개그맨 김시덕, 비포 애프터 공개

김소연 입력 2022. 01. 14. 18:33 수정 2022. 01.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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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약도 많이 나와..약 끊으면 다시 빠져"
개그맨 김시덕이 탈모 치료 전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김시덕 SNS
개그맨 김시덕이 탈모 치료 성공담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시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탈모약 올렸다가 많은 탈모인들의 질문 DM을 받았다. 내돈내산 탈모 후기를 올리겠다"며 탈모 치료 과정과 후기를 공개했다.

김시덕은 "정수리 날아가길래 '뭐고! 나도 시작 되뿐네~'하면서 약을 1년 정도 먹으면서 조금씩 떠난 정수리가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 근데 기름기도 날려 버려서 두피가 너무 건조해 약을 교체, 많이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카피약도 많이 나와 탈모약도 한달치 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카피약으로 교환. 2년의 시간으로 거의 다 회복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약 끊으면 다시 빠진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라"라고 조언하며 "지구는 어벤져스가 지키고 우리는 가정의 평화와 머리카락은 지켜야한다. 부작용 1.8% 라는데 주변인들 보니 거의 다 온다"라고 덧붙였다.

김시덕은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두 가지 탈모약을 두루 경험했다고 했고, 바르는 탈모약 등도 추가로 사용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시덕의 탈모 치료 전, 후가 담겼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두피가 드러나며 휑하던 정수리 부근이 사진으로만 보면 풍성하게 채워졌다.

누리꾼들은 "약만 먹고 저렇게 된다고요?", "사진 말고 실물 봐야 함", "약 먹고 저러면 다 약 먹겠네요", "김시덕 개인의 얘기일뿐 모든 약은 개인차가 있죠", "모발이식 고민했는데 약부터 먹어봐야 하나" 등 다양한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시덕. 사진| 김시덕 SNS
탈모인구 1000만 시대, 이제 탈모는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이다.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대선 후보의 공약이 뜨거운 감자가 되는 이유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나 자가 면역, 내분비 질환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에도 탈모로 고생하는 스타들이 많다. 김시덕 뿐만 아니라 가수 한해, 박군, 육중완은 탈모약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효과를 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김시덕이 말했듯 부작용도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의사 진료 후 약을 복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 배우 정만식, 개그맨 김학래, 김한석, 박준형, 정준하, 김수용, 오지헌, 이상준, 권재관, 이휘재, 고은아, 미르 등은 탈모로 고생하다 모발 이식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한편, 김시덕은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골목대장 마빡이', '생활 사투리' 등 코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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