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파트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구조,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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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파크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흘만에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14일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붕괴건물 201동 지하1층에서 실종자 1명의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후 7시 4분께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5시부터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인력 10여명이 전동 굴착기 대신 인력을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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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현대아이파크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흘만에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14일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붕괴건물 201동 지하1층에서 실종자 1명의 구조를 완료했다.
실종자는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팔 한쪽만 보인채로 발견됐으나 흙더미와 콘크리트 구조물 잔해에 매몰된 채 40여 시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후 7시 4분께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5시부터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인력 10여명이 전동 굴착기 대신 인력을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쏟았다. 야간 조명을 켜고 구조작업을 집중, 매몰된 실종자를 구축했다.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추가 수색을 통해 구조할 것으로 보인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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