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주한미군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제공' 요청

김세정 입력 2022. 1. 14. 19:51 수정 2022. 1. 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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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어제 열린 주한미군과 행정안전부, 평택 등 해당 지자체와 주한미군 관련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2차 회의에서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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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어제 열린 주한미군과 행정안전부, 평택 등 해당 지자체와 주한미군 관련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2차 회의에서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대본은 주한미군과 지자체 간 근무시간 외에도 필요시 즉시 소통이 가능하도록 비상 핫라인 연락 체계를 재점검했습니다.

방대본은 이자리에서 주한미군 해외입국자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변경되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검사 요건도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주한미군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대외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보도참고자료 등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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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clea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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