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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 살릴 후보는?"..윤석열 "중대재해법 완화"

김민찬 입력 2022. 01. 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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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여·야 유력 후보들은 각각 인천과 경남 지역을 찾아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공약하면서,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친 기업 행보를 벌이면서 자신이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고요.

윤석열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면,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확산 이후 중단했던 즉석 연설을 오늘 다시 재개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대한민국을 끌고 갈 사람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희망을 만들고 우리가 가장 어려운 경제를 살릴 그런 사람이어야 됩니다. 과거로 가지 않고 미래로 이 대한민국을 끌고 갈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윤석열 후보를 향해선 병사 월급 인상과 여가부 폐지 문제 등에서 말을 바꿨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앞서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기업 간담회를 가진 이 후보는 자신의 대표적 슬로건인 공정성장과 전환적 성장의 핵심 역할을 인천이 맡길 기대한다면서, 각종 규제 완화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부가 이런 거 너무 괴롭히는데 이런 건 좀 안 했으면 좋겠다..불필요한 규제나 불합리한 규제들 해소문제도 한 번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 내홍 봉합 뒤 첫 지역 일정으로 1박2일 PK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경남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현 정부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퇴보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정과 민생을 강조했지만 실상은 불공정, 불평등, 불의한 모습으로 자기편만 챙기는 참으로 못된 짓만 일삼았습니다."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통한 원전산업 활성화, 서부경남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등 지역 공약을 잇따라 발표한 윤 후보는, 마산의 한 공단을 찾아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완화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기업을 하는 분들이 의욕을 잃지 않도록 관련 시행령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다듬어서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고."

윤 후보는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의심된다며, SNS에 "주적은 북한"이라는 다섯글자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영상취재: 이창순 박주영 김재현 독고명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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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창순 박주영 김재현 독고명 / 영상편집: 김재환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3017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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