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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첨단 방사선치료기 '헬시온3.0' 도입

박효순 기자 입력 2022. 01.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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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최신 방사선치료기 헬시온 치료 장면.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 실시간 영상유도 기반의 체적변조 방사선 치료(VMAT) 장비다.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하면서도 치료 속도가 기존 치료기보다 약 4배 빠른 것이 장점이다. 짧은 시간에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이 조사돼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유방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폐암, 간담췌암, 직장암, 전이암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김명수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방사선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며 정확히 암 조직에만 방사선 에너지를 조준할 수 있는 시대”라며 “환자들의 통증과 부작용은 줄이면서 근치적 절제술에 가까운 수준의 성과는 물론,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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