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주말 반짝 추위 풀려..오후부터 눈,비

보도국 2022. 1. 14. 22: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껏 힘을 내던 추위가, 주말에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고요.

예년 이맘때의 겨울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낮에도 영상권을 보이면서, 활동하기는 한결 수월할 텐데요.

모레 아침까지도 큰 추위 없다가, 일요일 낮부터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눈,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요.

차츰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눈,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는 전북과 경북지역에도 내리다가, 아침이면 모두 잦아들 텐데요.

강원도에 최대 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로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오르는 곳에서는 비로 내리겠습니다.

한편,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곳곳은 또 한 번 건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주말 동안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고요.

밤부터 대기정체로 인해서 중서부지역의 공기가 점차 탁해지겠습니다.

눈, 비구름이 물러간 뒤, 일요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다음 주 초 또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전국날씨 #찬바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