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계일보

李, "학습·운동권 함께 보장" 공약에 김재섭, "체육계 문제에 무지·무관심"

이창훈 입력 2022. 01. 14. 23:01

기사 도구 모음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지난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14일 학생 스포츠 선수들이 학습권과 운동권을 함께 누리도록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학생 스포츠 선수 학습권·운동권을 함께 누리도록 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뚜렷한 대안도 보이지 않는다. 체육계 전체가 겪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이라고는 학생운동 말고는 아는 게 없으셔서 그런지 하나 마나 한 소리를 했다"며 "지금도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학습권과 운동권은 보장되고 있다. 문제는 그 학습권이라는 것이 수업을 강제로 듣게 하거나 엘리트 선수들의 입시에 학업성적을 반영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지난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14일 학생 스포츠 선수들이 학습권과 운동권을 함께 누리도록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학생 스포츠 선수 학습권·운동권을 함께 누리도록 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뚜렷한 대안도 보이지 않는다. 체육계 전체가 겪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이라고는 학생운동 말고는 아는 게 없으셔서 그런지 하나 마나 한 소리를 했다”며 “지금도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학습권과 운동권은 보장되고 있다. 문제는 그 학습권이라는 것이 수업을 강제로 듣게 하거나 엘리트 선수들의 입시에 학업성적을 반영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럭비선수 출신임을 강조한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비인기 종목과 인기종목의 상황이 너무나 달라서 대단히 세심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또한 단순히 결석 일수나 시합출전 제한 완화라는 미시적인 문제뿐 아니라 어설픈 운동권·학습권 보장으로 선수들의 부담을 가중하는 엘리트 선수 대학 입시 전반에 관해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엘리트 선수 육성의 성패도 ‘취직’에 달려있다. 프로팀이나 실업팀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또한 대한체육회의 똥 군기와 폐쇄성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아마추어 체육과 프로 체육 모두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