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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찾은 이재명 "아버님과 형님이 태백서 광부"

홍천(강원)=이정혁 기자 입력 2022. 01.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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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강원도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아버님이 태백 장성에서 광부로 일했고 큰 형님은 지금도 태백에서 사는데 광부 일을 했다"고 자신의 가족사를 소개하며 강원도와의 인연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가진 '강원도 방문인사'에서 "강원도 매타버스로 강원도에 간다고하니까 가장 설렌다"며 이같이 말하고 현지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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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원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민생투어 첫 날인 15일 영서권 바이오클러스터 예정지인 강원 홍천군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방문, K-바이오 산업 선도 육성 방안 발표에 앞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2.1.15/뉴스1 (C) News1 오대일 기자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강원도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아버님이 태백 장성에서 광부로 일했고 큰 형님은 지금도 태백에서 사는데 광부 일을 했다"고 자신의 가족사를 소개하며 강원도와의 인연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가진 '강원도 방문인사'에서 "강원도 매타버스로 강원도에 간다고하니까 가장 설렌다"며 이같이 말하고 현지 표심을 자극했다.

이 후보는 "전에 하도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해 춘천에 사는 대학선배를 만나 눈오는 연말연시 동해안쪽을 쭉 갔는데 숙박업소가 하나도 없더라"며 "여기를 오르락내리락하기를 몇시간동안 했다. (잠 잘 곳이) 없어 파출소에서 당직실을 빌려줘 거기서 잔 기억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 후보는 "강원도가 자연경관은 좋은데 경제 문제가 어렵지 않나 싶다. 인구도 줄어들고 최근에는 관광도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며 "특히 강원도가 내가 보기는 남북 교류협력으로 혜택도 보고 손해도 보는 지역"이라고 봤다.

이어 "정선이나 영월 오지 자체가 큰 관광자원이다. 오지로 다시 귀향이나 귀농하고 싶은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다. 이들을 지원해주는 게 내가 가진 꿈 중 하나"라며 "오지 체험도 체험이지만 아예 거기서 거주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도시 빈민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정말 강원도처럼 물좋고 산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길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후보는 강원 홍천군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방문해 산학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은 피할수 없는 국가핵심 의제가 됐다"며 "강원도를 평화와 관련된 '평화특별자치도'로 지정해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과 특성에 맞는 경제발전 전략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후보는 "강원도가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여러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다"며 "특별한 희생과 보상이라는 일반적인 원칙이 강원도에 잘 적용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강원도 전 지역이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됐는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누구나 말하는 것처럼 강원도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바이오를 결합하면 새로운 바이오 산업을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강원)=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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