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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준석‧윤석열 직격.. "편 가르기‧안보 포퓰리즘 안 돼"

최기창 입력 2022. 01. 15. 16:34 수정 2022. 01. 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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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이 후보는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정치는 기본적으로 국민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편을 갈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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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겐 "나쁜 정치".. 尹엔 "안보 포퓰리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 이후 취재진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최기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특히 남녀 갈등과 안보 문제 등을 거론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정치는 기본적으로 국민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편을 갈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젠더관과 2030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으면 된다. 뭐 이리 말이 많나”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 대표의 발언을 “나쁜 정치”라고 했다. 그는 “편을 갈라서 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는 건 나쁜 정치 풍토”라고 했다.

그는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윤 후보 측은 ‘북한 선제 타격’등을 주장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후보는 “특정 발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국가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건 안보다. 여기엔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안보에 위협을 주는 안보 포퓰리즘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약간의 손실이 나더라도 국가 균형발전은 장기적으로 효용을 가져온다. 구체적으로 어떤 공공기관을 어디로 옮길지는 추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 지역 균형을 이뤄내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춘천=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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