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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발견(犬)]"새 가족 찾았는데 못 만나고 있어요"..왜

최서윤 기자 입력 2022. 01.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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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새 가족을 찾긴 했는데 외국에 데려다 줄 사람이 없어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훈련사는 최근 미국 뉴욕 또는 보스턴 등 해외 이동봉사를 기다리고 있는 비버리와 혜지를 보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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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동봉사 기다리는 비구협 강아지들
김효진 훈련사가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위탁 중인 강아지들. 최근 해외 입양이 결정되고 이동봉사자가 나타나 출국을 앞두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아지들이 새 가족을 찾긴 했는데… 외국에 데려다 줄 사람이 없어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훈련사는 최근 미국 뉴욕 또는 보스턴 등 해외 이동봉사를 기다리고 있는 비버리와 혜지를 보며 이같이 말했다.

15일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 등에 따르면 해외 입양을 앞두고 있는 개들이 있다. 쉼터에 있던 개들을 입양하겠다고 밝힌 새 가족들이 생긴 것.

하지만 해외 입양을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 이동 요금도 문제지만 누군가 공항에서 개들이 비행기를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을 '이동봉사자'라고 부른다.

해외 이동에 필요한 서류 작성 등 대부분 절차는 동물단체와 활동가들이 준비한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상황이 더해져 이동봉사자를 찾는 일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비구협이 도스어스플래닛에 위탁했던 비버리와 혜지는 다행히 새 가족도 찾고 이동봉사자도 나타났다.

하지만 비구협 포천쉼터에 있는 금이와 옥이는 이동봉사자가 없어서 새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9월께 태어난 금이와 옥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활발한 강아지들이다. 현재 미국 뉴욕과 보스턴에 가는 이동봉사자를 찾고 있다. 금이와 옥이 외에도 이동봉사자를 기다리는 개들이 꽤 있다.

김효진 훈련사는 "강아지들이 힘든 시간을 다 이겨내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갈 기회가 왔다"며 "이동에 필요한 서류 작성 등은 단체와 활동가들이 도와주고 있으니 강아지와 새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금이/2021년 9월생 추정/수컷(중성화 미완료)/3㎏

옥이/2021년 9월생 추정/암컷(중성화 미완료)/4㎏

해외 이동봉사 문의 :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

◇'가족의 발견' 코너는 100% 휴먼그레이드와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을 만드는 하림펫푸드가 응원합니다. 하림펫푸드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강아지, 고양이)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더리얼 사료 등을 선물합니다.

해외 입양이 결정돼 이동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금이(왼쪽)와 옥이(비구협 제공)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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