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 오늘 456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약 3.7배 증가
박병진 기자 입력 2022. 01. 15. 17:09기사 도구 모음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약 3.7배 증가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15일 456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5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26일(4783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는 또 일주일 전(1224명)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한 것으로, 29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웃돌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약 3.7배 증가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15일 456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5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26일(4783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는 또 일주일 전(1224명)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한 것으로, 29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웃돌았다.
특히 이날 확진된 4561명 중 222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돌파감염 사례였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2427.1명으로 전주의 483.4% 수준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명을 기록했다.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는 40만366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쿄도의 누적 사망자는 3178명이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74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759명, 10대와 40대가 568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 환자가 될 리스크가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229명이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뉴스1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삼성' 이재용 딸, 하객룩으로 200만원 '베르사체' 드레스 입었다
- 김건희 여사, 기내 깜짝 등장…"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손예진♥현빈, 부모된다…"새생명 찾아와, 몸 변화 매일 체감"
- 박수홍, 친형 메모…'넌 결혼하면 죽는다·결혼할 팔자 아니다'
- '李성상납 의혹' 김성진 조사…金 "내가 진간장, 李에 치명적"
- '골프 천재' 리디아 고,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며느리 된다
- 동료 4개월 딸 눈·코에 순간접착제 뿌린 女
- 日마이코 "손님과 혼욕, 이게 전통문화냐"
- 벤 에플렉 10살 아들, 람보르기니 몰다 접촉사고…부상·피해 없어 [N해외연예]
- 솔비 "코요태, 예전부터 신지 한테만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