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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건희 녹취록에 尹 영화까지..97년 이회창 데자뷔"

손인해 기자 입력 2022. 01.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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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이번 대선에 대해 "1997년 이회창 후보의 대선 데자뷔를 보는 느낌"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회창 후보 자녀 병역 의혹과 이인제 후보의 단일화 난제가 결국 대선 패배로 이어졌듯이 윤석열 후보의 처가 비리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가 1997년 대선패배의 재판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요즘"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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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정교한 대선 플랜에 우리는 좌충우돌..측근 물리쳐라"
"처가비리 엄단 의지 발표·안철수와 단일화로 난제 풀어가길"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이번 대선에 대해 "1997년 이회창 후보의 대선 데자뷔를 보는 느낌"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회창 후보 자녀 병역 의혹과 이인제 후보의 단일화 난제가 결국 대선 패배로 이어졌듯이 윤석열 후보의 처가 비리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가 1997년 대선패배의 재판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요즘"이라고 적었다.

홍 의원은 "김건희씨 7시간 녹취록 공개에 이어 2월10일에는 탄핵 당시 좌파 연합에 가담했던 윤 후보도 나오는 '나의 촛불'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된다고 한다"며 "저들(여권)은 정교하게 대선 플랜을 가동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런 대책 없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의 국가경영 역량 강화, 처가 비리 엄단 의지 발표와 (처가와의) 단절, 안 후보와 단일화 적극 추진으로 난제를 풀어나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회창 후보 때도 이를 막은 건 측근들의 발호였다"며 "아첨하는 측근들을 물리치고 나홀로 광야에 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시간이 없다.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의 촛불'은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의 감독 데뷔작으로 진보와 보수 인터뷰이들과 함께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했다. 윤 후보와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스틸에 담겼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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