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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PK 민심' 되찾기 나선 윤석열, 1박 2일 일정 마무리
구윤성 기자 입력 2022. 01. 15. 17:54 수정 2022. 01. 16. 08:14기사 도구 모음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해체와 선대본부 출범 이후 첫 지방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순회 이튿날 부산과 울산을 잇따라 찾으며 PK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부산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윤 후보는 "부산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한다"며 자신에게 정권교체의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
윤 후보는 부산 일광역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시민들과 대화하며 울산선대위 출범식이 열리는 울산으로 향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김건희 '7시간 통화' 논란엔 "뭐라고 드릴 말 없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해체와 선대본부 출범 이후 첫 지방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순회 이튿날 부산과 울산을 잇따라 찾으며 PK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부산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윤 후보는 부산항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에서 "친환경수산업을 육성하고 어업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윤 후보는 "부산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한다"며 자신에게 정권교체의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 KDB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시키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윤 후보는 부산 일광역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시민들과 대화하며 울산선대위 출범식이 열리는 울산으로 향했다.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관련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일부 인용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법원 판결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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