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비에게 커피차 보낸 ♥김태희, 나는 갖지 못한 행복..부럽다" ('미우새') [종합]

최지연 2022. 1.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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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이가 부러웠던 비-김태희 부부의 일화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유이가 출연해 여러 소식을 전한 가운데 비-김태희 부부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드라마에 배우 이태성이 이복 오빠로 나온다, 태성 오빠랑 많이 싸우기도 한다"고 해 이태성의 어머니도 솔깃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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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미우새' 유이가 부러웠던 비-김태희 부부의 일화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유이가 출연해 여러 소식을 전한 가운데 비-김태희 부부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한 자태로 등장한 유이를 보자마자 모벤져스들은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며 감탄, 유이도 "참한 며느리상으로 입고 왔다"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최근 SBS드라마 '고스트닥터'로 연기변신을 꾀한다고 전했다. '고스트 닥터'는 정지훈, 김범, 손나은이 출연하며 인기몰이중인 드라마로 고스트가 나오는 메디컬 드라마로 알려졌다.

유이는 "드라마에 배우 이태성이 이복 오빠로 나온다, 태성 오빠랑 많이 싸우기도 한다"고 해 이태성의 어머니도 솔깃하게 했다. 극중과 달리 평소 친화력이 좋다는 유이는 배우 이요원의 가족여행을 따라간 적도 있다고. 유이는 "이요원과는 드라마를 같이 한 사이"라며 "따님이 고등학생이 됐더라, 쿵짝 잘 맞아 친해졌고 그러다 여행 간다길래 이모도 같이 가자고 했다"고 말하며 어나더 레벌의 친화력을 보였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그만큼 유이는 촬영장에서 선배를 잘 챙기는 편이라는데 유일하게 비(본명 정지훈)은 자신이 말을 걸지 않아도 끊임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언급했다. 자연스레 비와 김태희의 일화를 떠올린 그는 "어느 날 촬영장으로 커피차가 왔더라. 정지훈 선배의 지인이나 팬이 보낸 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김태희 선배가 보낸 것"이라며 "나라면 얼굴 크게 붙였을 텐데 심플하게 보내셨다. 너무 부럽더라"고 웃음 지었다.

서장훈이 "부모님이 결혼얘기 하시지 않냐"고 묻자 유이는 "이제 시작하시는 것 같다"며 공감, 이때 토니 어머니는 "내가 중매 좀 해줄까"라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설마 토니냐"고 되물었고, 토니 어머니는 "등잔 밑이 어둡다. 토니 아닌 서장훈. 내가 어렸으면 탐냈을 정말 괜챃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자 유이는 서장훈에게 "선배님 정말 결혼하실 생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토니 어머니의 권유를 대신 사과하며 "저 좀 내버려달라"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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