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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2 수입한다

박대로 입력 2022. 01.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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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2를 수입한다.

양해각서에 따라 UAE 국방부는 한국의 천궁2(M-SAM2,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획득을 결정했다.

방사청과 UAE 국방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천궁2 계약은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방산협력의 성과이자 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 등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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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위사업청-UAE 국방부, 협력 양해각서
UAE, 한국 천궁 제작업체와 계약 체결
UAE, 한국 제외한 첫번째 천궁 운용국

[서울=뉴시스]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 체계 천궁 II가 군에 인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천궁 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사진은 유도탄 발사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0.11.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2를 수입한다.

방위사업청은 16일 UAE 두바이에서 UAE 국방부와 한-UAE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중장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UAE 국방부는 한국의 천궁2(M-SAM2,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획득을 결정했다. UAE TTI는 한국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와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UAE는 한국을 제외하고 처음 천궁2를 운용하는 국가가 됐다.

천궁은 노후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국내 방산업체가 개발한 탄도미사일 요격용 미사일이다.

천궁-Ⅱ는 천궁을 개량해 대탄도탄 하층방어 능력을 확보한 무기체계다.

[서울=뉴시스]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 체계 천궁 II가 군에 인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천궁 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0.11.26.photo@newsis.com

천궁-Ⅱ는 작전·전개·운용이 더 쉽다. 천궁-Ⅱ는 수직 발사를 통한 전방위 사격 능력과 고속비행체 대응 능력, 고기동성, 정밀 유도 조종 성능을 갖춰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개발됐고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8년 양산에 착수했고 2020년 11월 최초 포대 물량이 인도됐다.

천궁-Ⅱ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 레이더를 적용했다. 반응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제어 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기술이 적용됐다. 천궁-Ⅱ는 운용 중인 기존 천궁과 발사대를 공유한다.

방사청과 UAE 국방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천궁2 계약은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방산협력의 성과이자 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 등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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