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광기"..이준, 역대급 빌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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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역대급 빌런 연기로 브라운관을 접수했다.
차원이 다른 광기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준은 매 회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광기 어린 눈빛 연기로 극도의 공포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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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배우 이준이 역대급 빌런 연기로 브라운관을 접수했다. 차원이 다른 광기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준은 tvN '불가살'에서 600년 동안 영생한 불가살 '옥을태'로 등장한다. 지난 15~16일 방송분에서는 감춰온 비밀이 드러나게 되면서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섬뜩한 악역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민상운(권나라 분)은 단활(이진욱 분)의 가족을 죽인 게 옥을태라고 말했다. 그러자 옥을태는 흥분하며 민상운의 목을 졸랐다.
극과 극 연기가 오갔다. '남도윤'(김우석 분)에 대한 감정이 그랬다. 옥을태는 "나한테 중요한 애였나 봐요. 무엇보다 걔 없어지면 나랑 게임해 줄 사람이 없어지거든요"이라며 쓸쓸해 했다.
옥을태는 남도윤이 자신의 비밀을 알게됐다는 사실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남도윤은 "형이 전생에 날 죽인 적이 있댔어요. 육백 년 전에 나랑 엄마를 죽였다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옥을태는 도윤을 안으며 "너 어릴 때 보고, 커 가는 거도 보고, 진짜 정들었나 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악행은 멈출 수 없었다. 준비한 칼로 도윤의 배를 찔렀다.
이준은 매 회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광기 어린 눈빛 연기로 극도의 공포감을 줬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신개념 빌런 연기를 완성했다.
<사진출처='불가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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