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다음 소희' 크랭크인..'도희야' 정주리 감독과 재회

정태윤 2022. 1.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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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에 출연한다.

제작자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측은 17일 "배두나가 '다음 소희'에 캐스팅됐다. 냉철한 형사 '유진'을 연기한다"며 "영화는 지난 16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데뷔작 '도희야'에서 신선한 연출로 묵직한 주제를 녹여냈다.

스톡홀롬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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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에 출연한다. 

제작자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측은 17일 “배두나가 ‘다음 소희’에 캐스팅됐다. 냉철한 형사 ‘유진’을 연기한다”며 “영화는 지난 16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희는 여러 사건을 겪게 된다. 여형사 유진은 이에 의문을 품고 파헤친다. 

배두나와 정 감독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4년 ‘도희야’로 호흡을 맞췄다. ‘도희야’는 당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두 사람은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정 감독은 데뷔작 ‘도희야’에서 신선한 연출로 묵직한 주제를 녹여냈다. 그해 신인 감독상을 싹쓸이 했다. 스톡홀롬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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