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남아산, 2022시즌 이끌 신인 현승윤·문현호 영입

한재현 2022. 1.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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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2022시즌을 이끌 신인선수 현승윤, 문현호를 영입했다.

팀에 합류한 현승윤은 "평소 눈여겨봤던 팀인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 많은 경기에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동계훈련 동안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3년생으로 U-22룰에 해당되어 2022시즌 충남아산FC 전술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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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이 2022시즌을 이끌 신인선수 현승윤, 문현호를 영입했다.

청주대 출신 현승윤은 팀의 주축 선수로 2018년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창단 45년 만에 팀을 대학축구 정상에 올려놓았고 2018~2019년 2년 연속 U리그 권역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평택시티즌과 양주시민축구단을 거쳐 충남아산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현승윤은 184cm 78kg의 단단한 체격을 보유한 중앙 수비수로 상대 공격수에게 밀리지 않는 몸싸움 능력과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나다. 팀의 전술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충남아산FC의 중앙 라인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팀에 합류한 현승윤은 “평소 눈여겨봤던 팀인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 많은 경기에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동계훈련 동안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수원삼성 U-15·18 출신 문현호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고 2020년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왔다.

문현호는 196cm 87kg의 골키퍼로서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탁월한 공중볼 처리와 선방 능력을 자랑한다. 2003년생으로 U-22룰에 해당되어 2022시즌 충남아산FC 전술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프로 첫 커리어를 충남아산FC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신인으로서 항상 열심히 임할 것이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팀을 위기의 상황에서 지켜내는 골키퍼가 되겠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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