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6억 5천..요구 과하지 않아' 살라의 확실한 리버풀 동행 조건

반진혁 2022. 1. 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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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요구가 과하지 않다며 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살라는 자신이 요구하는 계약 연장 조건이 과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원)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에 계약 연장 조건으로 주급 6억 5000만원을 요구하고 있고, 입장을 굽히지 않는 중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주급 체계를 무너트린다고 생각해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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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요구가 과하지 않다며 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살라는 자신이 요구하는 계약 연장 조건이 과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원)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6경기에 출전해 23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특히, 리그에서는 득점, 도움, 공격 포인트, 슈팅 부분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지 않은 빅 클럽들이 살라를 눈독을 들이고 있다. 리버풀은 계약이 2023년 만료되는 상황에서 다른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연장을 준비 중이다.

살라 역시 리버풀 잔류를 원하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주급에서 최고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는 리버풀에 계약 연장 조건으로 주급 6억 5000만원을 요구하고 있고, 입장을 굽히지 않는 중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주급 체계를 무너트린다고 생각해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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