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김은숙 작가 만난다"..박성훈, '더 글로리' 출연 확정

정태윤 입력 2022. 1.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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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 합류한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성훈이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했다"며 "역할 등 자세한 사항은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그리는 복수극이다.

'더 글로리'는 제작 단계부터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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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 합류한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성훈이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했다”며 “역할 등 자세한 사항은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그리는 복수극이다. 동은(송혜교 분)은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한다.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담임 교사로 부임해 철저한 복수를 한다. 

‘더 글로리’는 제작 단계부터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로 연을 맺었다. 송혜교는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이도현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임지연은 ‘연진’을 제안 받았다. 송혜교와 대립하는 인물이다. 박성훈은 이들 관계의 중요한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연출은 ‘비밀의 숲’과 ‘해피니스’의 안길호PD가 담당한다. ‘더 글로리’는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한다. 8부작 시즌물로 만든다.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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