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입국 금지 당한 조코비치 "앞으로도 쉽지 않다"

김홍주 2022. 1.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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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앤드류스 호주 내무부 장관은 17일 "앞으로도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에 입국하기가 쉽지 않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말했다.

"조코비치는 이제 3년 간 입국 금지 대상자가 되었다. 어쩔 수 없는 특별한 상황에 의해 면제될 가능성도 있지만 당장 오늘 내일에 풀 문제가 아니고 먼 미래의 이야기다. 모리슨 정부는 언제든지 입국에 관하여 매우 강력한 룰을 유지하면서 나라를 지켜왔다. 호주에서 강제송환 되거나 입국 비자가 취소당한 인물은 재입국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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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앤드류스 호주 내무부 장관은 17일 "앞으로도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에 입국하기가 쉽지 않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말했다.

"조코비치는 이제 3년 간 입국 금지 대상자가 되었다. 어쩔 수 없는 특별한 상황에 의해 면제될 가능성도 있지만 당장 오늘 내일에 풀 문제가 아니고 먼 미래의 이야기다. 모리슨 정부는 언제든지 입국에 관하여 매우 강력한 룰을 유지하면서 나라를 지켜왔다. 호주에서 강제송환 되거나 입국 비자가 취소당한 인물은 재입국이 쉽지 않다."

앤드류스 장관은 "앞으로 조코비치가 백신을 접종하면 정부는 그 사정을 고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앞으로 다시 호주 입국 비자를 신청한다면 고려될 가능성이 있는 포인트다. 그에게는 백신을 접종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 맞지 않았다. 만약 이번에 그가 백신을 접종하였다면 공항에서의 시나리오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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