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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삼성은 어쩌라고? 폴더블폰 포기 안한 구글, '픽셀 폴드' 출시 전망

임재형 입력 2022. 01.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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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오랜 동맹관계인 구글이 올해 처음으로 시장에 뛰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정적인 전망을 뚫고 구글이 다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삼성전자와 디자인을 차별하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제품이 공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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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파이브구글 유튜브 캡처.

[OSEN=임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오랜 동맹관계인 구글이 올해 처음으로 시장에 뛰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구글은 지난해 11월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의 출시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는데, 이를 뒤집고 빠른 속도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의 개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상 이미지를 살펴보면 구글의 ‘픽셀 폴드’는 중국 오포의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과 유사하다.

삼성과의 오랜 동맹관계에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렸던 구글은 지난해 11월 백기를 들었다. 당시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에 따르면 구글은 제품이 삼성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봤다.

개발비용 대비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도 구글의 무기한 연기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많은 부품을 자체생산하고 있는데, 신생 하드웨어 사업자인 구글은 삼성전자와 경쟁하기 위해 생산단가를 낮추기 힘든 상황이었다.

부정적인 전망을 뚫고 구글이 다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화웨이, 오포 등 중국 기업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픽셀 폴드’가 삼성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삼성전자와 디자인을 차별하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제품이 공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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