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요양병원서 23명 코로나19 집단감염..3명은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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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나흘만에 23명이 집단 감염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당진의 한 요양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한 결과 14~17일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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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3.7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8명으로 늘어
[더팩트 | 당진=김아영 기자] 충남 당진시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나흘만에 23명이 집단 감염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당진의 한 요양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한 결과 14~17일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종사자 5명, 환자 18명이다.
이중 3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당진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시는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PCR 검사를 하고 있다.
김홍진 당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가 하루 평균 23.7명 발생하고 있다"며 "설 명절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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