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아니고 법사"..윤석열 '캠프 무속인'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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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캠프 내 무속인 고문 논란에 대해 "무속인이 아니고 스님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전씨에 대해 "그분이 무속인인 건 맞느냐"고 되물으며 "제가 우리 당 관계자에게 그분을 소개받아서 인사한 적이 있는데 전 스님으로 알고 있고 법사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무속인들을 배우자와 함께 만났느냐는 질문에도 "저는 무속인을 만난 적이 없다. 저는 스님, 불교인이라고 소개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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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에도 언급된 인물로 건진법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광조계종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조계종 역시 전씨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어 정통 종교인이 아닌 무속인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 후보는 전씨에 대해 “그분이 무속인인 건 맞느냐”고 되물으며 “제가 우리 당 관계자에게 그분을 소개받아서 인사한 적이 있는데 전 스님으로 알고 있고 법사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분은 직책을 전혀 맡고 계시지 않고 자원봉사자 이런 분들을 소개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일정이나 메시지, 막 이런 기사를 봤는데 참 황당한 얘기”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윤 후보는 무속인들을 배우자와 함께 만났느냐는 질문에도 “저는 무속인을 만난 적이 없다. 저는 스님, 불교인이라고 소개받았다”고 답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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