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골키퍼의 역대급 실수..'다 이긴 경기였는데..'

손장훈 2022. 1. 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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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다 이긴 경기를 망친 골키퍼의 역대급 황당한 실수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입니다.

코트디부아르가 2대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이제 30초 남았는데요.

헤딩 백패스를 잡으려던 골키퍼가 놓쳤어요.

중앙으로 패스, 공격수도 넘어졌는데 결국 동점골을 허용하고 맙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골키퍼 의욕이 너무 앞섰나요?

선수들 모두 허무한 표정인데요.

잔디에 걸린 거 같은데 부상까지 당했네요.

결국 들 것에 실려나가고 맙니다.

교체카드 다 쓴 코트디부아르, 결국 손흥민의 전 동료 오리에가 부랴부랴 장갑을 꼈는데요.

경기는 이대로 끝납니다.

다 잡았던 승리를 이렇게 놓칠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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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BA로 갑니다.

전반 종료 직전 고베어의 한손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아니 그런데 기쁨도 잠시 다시 보니 종료 버저가 약간 더 빨렸어요.

코트를 가로지른 엄청난 버저비터가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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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 오른발 중거리슛~ 들어갑니다.

올해 나이 서른여덟살 선수 맞나요.

벤제마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가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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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366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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