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미혼모 되기로 결심..장세현 "함은정·김진엽 남매" 폭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오소리(함은정)가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루에게 차갑게 대한 뒤 오소리는 박하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오소리(함은정)가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경준(장세현)은 박하루에게 "나 소리랑 결혼한다"고 말해 박하루를 기함하게 했다.

박하루는 "이제 소리 놔줘라. 어차피 책임지지도 못할 거면서 괜히 헷갈리게 하지 말라"는 조경준의 말을 듣고 전화를 끊은 뒤 오소리를 찾아갔다.

그는 오소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려 했지만 오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이미 강윤아(손성윤)가 말했다. 하룻밤 실수였다며?"라고 화를 내고는 "오빠를 이해하려고 똑같이 해봤다. 가능하더라, 하룻밤 실수"라고 말했다.

오소리는 박하루는 자신을 죽였지만 조경준은 자신을 살렸다며 "그러니까 가. 윤아랑 네들 아기랑 잘 먹고 잘 살라고"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박하루에게 차갑게 대한 뒤 오소리는 박하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오소리는 조경준에게 "나 오빠랑 결혼 못할 것 같다. 내가 잠시 어떻게 됐나 보다. 정말 미안하다"며 "나 아이를 가졌다. 하루 오빠 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박하루는 술을 마시며 괴로움을 달래다 힘겹게 강윤아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오소리는 조경준에게 결혼하지 않고 아이와 둘이 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경준은 자신이 아이를 키우겠다며 결혼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았다.

조경준의 애원에도 오소리는 "난 안 괜찮다. 결혼 얘기는 없던 일로 하라"고 선언했다.

오소리의 거절에 조경준은 "하루, 넌 끝까지 내 인생의 걸림돌이구나. 내가 가만 안 둬"라며 분노했다.

당장 박하루를 찾아간 조경준은 안에서 박하루가 강윤아에게 하는 얘기를 엿듣다 강윤아의 아이가 박하루의 친자식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박하루를 데려오라"는 오 회장의 호출을 받고 갔다가 "소리랑 하루 남매라 한다. 하루 친 아빠가 회장님이다. 하루가 광남 아저씨 아들이다"라고 말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