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만 5천 명..도쿄도 등 '중점조치' 확대될 듯

윤지윤 yjy2@mbc.co.kr 2022. 1.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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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현재 히로시마 등 3곳에 내려진 방역 비상조치가 도쿄 등 10여 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아이치현 등 11개 광역지자체에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19일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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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현재 히로시마 등 3곳에 내려진 방역 비상조치가 도쿄 등 10여 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점조치'라고 불리는 이 방역조치는 음식점 영업시간이 제한돼 '긴급사태 선언'에 버금가는 비상조치로, 도쿄도와 수도권 3개 현 지사가 정부에 중점조치 적용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아이치현 등 11개 광역지자체에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19일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오키나와 현과 야마구치 현, 히로시마 현 등 3개 광역지자체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이틀 연속 2만 5천 명을 넘어서며 2만 5천655명을 기록해 지난해 8월 20일 하루 최다 확진자 2만 5천992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367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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