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코로나 우려로 일반에 입장권 판매 안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코로나19 우려로 일반 대중에게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 표를 나눠주고 일반인에게는 표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관객의 올림픽 관람 불가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코로나19 우려로 일반 대중에게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 표를 나눠주고 일반인에게는 표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관객의 올림픽 관람 불가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조직위는 그러나 입장권을 어떻게 나눠줄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와 겹쳐 개막하고, 올림픽 폐막에 뒤이어 곧바로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도 예정돼 있어 중국 당국은 관중 유치를 놓고 고심해왔습니다.
조직위가 고심 끝에 무관중은 피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 관중석을 어느 정도로 채울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3677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자발적 성매매" 녹음 강요에도‥검찰 "풀어줘라"
- [단독] 크리스마스의 악몽‥"초등생이에요" 만류에도 무인모텔서 성폭행
- 내리막길 내려오던 '루지' 뒤집혀‥7살 아이 사망
- 경매에 처음 나온 국보 불상‥누구에게 낙찰될까?
- 통가 화산폭발 여파 전 세계로 퍼져‥추가 분화 가능성도
- 北, 사흘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왜?
- 문 대통령, 부산 엑스포 총력 지원‥'K-방산' 최대 수출 성과도
- '39층 스카이라운지' 홍보 열 올리더니‥"부실 공사"
- 오늘부터 사적모임 '6명'‥"주말쯤 오미크론 우세종"
- "고발사주는 홍준표·유승민 공작‥안희정은 '문빠'가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