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동산 불법 거래 5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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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역내 부동산 불법 거래를 상당수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이 지난해 아파트 분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에 나서 최근까지 5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500여건의 실거래 위반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각 기관과의 원활한 공조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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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가 지역내 부동산 불법 거래를 상당수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이 지난해 아파트 분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에 나서 최근까지 5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이중 법정 요율 이상 보수를 받은 공인중개사 등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7건에 대해서는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해당하는 만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부동산 거래 3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는 규정을 어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4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500여건의 실거래 위반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각 기관과의 원활한 공조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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