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영국 비자카드 결제 중단' 일단 없던 일로

윤지윤 yjy2@mbc.co.kr 2022. 1. 17.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오는 19일부터 영국에서 발급된 비자 신용카드의 결제를 받지 않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 영국 사이트에서 영국 비자카드의 결제를 19일 이후에도 계속 허용하기로 했으며, 비자 측과 수수료 결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오는 19일부터 영국에서 발급된 비자 신용카드의 결제를 받지 않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 영국 사이트에서 영국 비자카드의 결제를 19일 이후에도 계속 허용하기로 했으며, 비자 측과 수수료 결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비자 측의 결제 수수료가 너무 높다며 비자카드로는 결제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는 카드 수수료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영국과 EU 사이의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를 기존 거래가액의 0.3%에서 1.5%로 인상했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3679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