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더 그로우 서초, 아파트 닮은 투룸형·3베이 설계 '눈길'

2022. 1. 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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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초동에서 아파트와 닮은 투룸형 설계가 적용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4-7 일원에 조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49~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구성된다. 지속적인 가치 성장이 이뤄지는 하이엔드 공간을 뜻하는 브랜드 '더 그로우'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화려한 장식보다는 럭셔리 주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설계를 반영했다. 오피스텔 내부는 선호도 높은 투룸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은 물론 세컨드룸에서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에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겐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바랄디 인덕션, 이탈리아 하이엔드 수전 제시 등을 곳곳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건물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입주민 모두가 탁 트인 우면산 조망을 누리며 조식과 피트니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루프톱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우면산과 서리풀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위치하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적용받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도 피해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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