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리뷰에서 별점 1개 준 남친 인성 문제있나요[어떻게생각하십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리뷰 이벤트를 신청하고도 별점 1개를 준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놓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오늘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리뷰 이벤트 때문에 헤어지려구요'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A씨는 "그런데 남친은 리뷰이벤트를 해놓고도 별점을 깎아서 리뷰를 단다. 심지어 한 개만 준다"며 "이유는 그냥 본인 입맛에 안 맞거나 맛이 없다는 이유다. 이해가 가느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리뷰 이벤트를 신청하고도 별점 1개를 준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놓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오늘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리뷰 이벤트 때문에 헤어지려구요'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이 글 작성자 A씨는 "서른 중반 동갑 남자친구와 이제 막 100일 넘긴 커플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는 배달 주문할 때 첫 주문인 가게는 리뷰이벤트 신청을 하지 않는다. 리뷰이벤트 안 하고 맛 없으면 그만이고 맛이 있다면 별 다섯개에 리뷰를 단다"며 "내 입에 검증된 곳만 재주문 시 이벤트를 신청하는 식이가"고 했다.
A씨는 "그런데 남친은 리뷰이벤트를 해놓고도 별점을 깎아서 리뷰를 단다. 심지어 한 개만 준다"며 "이유는 그냥 본인 입맛에 안 맞거나 맛이 없다는 이유다. 이해가 가느냐"고 물었다.
그는 남자친구에게 리뷰를 달지 마라, 입맛은 주관적인 건데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별점 하나 주고 리뷰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다 등의 얘기를 했지만 남친은 반박을 했다. 맛이 없으니 다른 사람들 신중하라고 도움되라고 적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A씨는 "요즘 어려운 시국에 생계가 달린 분들인데 굳이 안 좋게 꾸역꾸역 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하니 남자친구가 너무 착한 척 아니냐고 하더라"면서 "그 말에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입을 닫아버렸다. 내가 틀린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진상이다", "헤어질 정도는 아닌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달앱 #별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