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득점 머신' 레반도프스키,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2년 연속

신인섭 기자 2022. 1. 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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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그중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와 살라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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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리오넬 메시(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해당 상은 모든 남자, 여자 국가대표팀의 현 감독(팀당 1명), 모든 남자, 여자 국가대표팀 현 주장(팀당 1명), FIFA에 등록된 각 지역의 전문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그중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와 살라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20-21 시즌 41골을 기록하며 49년 만에 '전설' 게르트 뮐러(40골)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를 등에 업고 2020-21시즌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레반도프스키는 멈추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8월 치러진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뮌헨에서 16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게르트 뮐러의 기록(15경기 연속 득점)을 넘어섰다. 이 경기 해트트릭으로 레반도프스키는 뮌헨 소속으로 299, 300, 301호 골을 기록하며 뮌헨 통산 300호골을 넘어섰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도 함께 승승장구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DFL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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