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해의 선수상 레반도프스키+푸스카스상 라멜라'..FIFA 시상식 마무리(종합)

신인섭 기자 입력 2022. 1. 1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에릭 라멜라가 푸스카스상을 차지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메시와 살라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IFA(올해의 선수상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에릭 라멜라가 푸스카스상을 차지했다.

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남자 올해의 골키퍼는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잔루이지 돈나룸마(PSG)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차지하게 됐다. 멘디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중 9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빅이어를 드는데 일조했다. 

남자 올해의 감독상도 첼시에서 나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2021년 1월 첼시를 맡아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투헬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을 우승으로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꺾고 해당 상을 수상했다. 

'FIFA 월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최종 명단은 각 포지션별 3명이 선정됐고, 골키퍼는 한 명이 선정됐다. 남은 한자리는 10명을 제외하고 가장 득표수를 많이 받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발표 결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엘링 홀란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알라바, 후벵 디아스, 레오나르도 보누치, 잔루이지 돈나룸마(PSG)가 선정됐다.

특별상 시상식도 있었다. 주인공은 호날두다. 호날두는 지난해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최다골(115골)을 기록하며 해당 상을 수상했다. 

푸스카스상 시상도 진행됐다. 2021 푸스카스상은 라멜라가 차지했다. 라멜라는 지난해 3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환상적인 라보나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메시와 살라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FIFPro(월드 베스트 1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