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대비 가스시설 1681개소 안전점검 추진

예병정 2022.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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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1681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582개소에 대해 유관기관(소방서·구청·가스안전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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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1681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582개소에 대해 유관기관(소방서·구청·가스안전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108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시설 989개소 등 가스공급시설 1099개소는 시설 안전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한파 등에 대비한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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