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예병정 2022.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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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6월경에 확정되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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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문의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또 대학(원) 졸업생(2017년 1월 18일 이후 졸업생)의 경우 졸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등)를 내야 한다.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인 경우는 부모님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요구된다.

지원 가능 범위는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이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6월경에 확정되어 지원된다. 지원여부와 지급금액을 지원 완료 후(오는 6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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