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도발에 "점점 더 우려..외교 대화 참여하라"

강태욱 입력 2022. 1. 18.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은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현지 시각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점점 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북한과 모든 당사자가 외교적 대화에 참여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현지 시각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점점 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북한과 모든 당사자가 외교적 대화에 참여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관련 당사국들의 대화를 통해 "당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특히 유엔 차원의 대화채널과 관련한 질문에 "대화채널이 이미 존재한다"면서 "사무총장은 이미 존재하는 외교적 프레임을 지지한다. 현존하는 것들을 먼저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에서 벌어진 무인기 공격에 대해 "민간 인프라와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국제 인도주의법으로 금지된 일로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치적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