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서 여성 대상 노숙자 '묻지마 살인' 잇따라

강태욱 2022. 1. 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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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숙자들의 이유 없는 공격으로 사람들이 숨지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17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70살 간호사 샌드라 셸스가 노숙자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흘 만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묻지마 공격'에 셸스가 희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20대 대학원생이 무차별 흉기 공격에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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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숙자들의 이유 없는 공격으로 사람들이 숨지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17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70살 간호사 샌드라 셸스가 노숙자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흘 만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묻지마 공격'에 셸스가 희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20대 대학원생이 무차별 흉기 공격에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대학원생 24살 브리아나 쿠퍼는 지난 13일 LA 고급 가구점에서 혼자 근무하다가 용의자의 칼부림에 희생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포착된 흑인 남성 용의자가 사건 당시 매장에 들어가 쿠퍼를 마구 찔렀으며 노숙자로 추정했습니다.

숨진 쿠퍼는 건축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고, 가구점에서 디자인 컨설턴트로 일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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