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당분간 계속되는 강추위.. 외출 시 보온 철저히

박지원 2022. 1.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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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강타한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또 서울과 강원영동, 경상권 등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글피인 21일까지 이들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게 나타나는 등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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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겨울 외투를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전국을 강타한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또 서울과 강원영동, 경상권 등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울릉도와 독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글피인 21일까지 이들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게 나타나는 등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수도관,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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